▲ 해피마미 출산 준비 교실 프로그램 큰 호응 속 성료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남 무안군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임신부를 대상으로운영했던 해피마미 출산 준비 교실 프로그램을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악・오룡 지역 16주 이상의 임신부 20명을 대상으로 임신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임신부터 산후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지난 3월 총 8회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은 △임신부 출산 및 산후과정 △모유 수유 및 유방관리 △영양교실 △아기용품 만들기 △신생아 돌보기 △임산부 요가 △영유아 정서발달 △산후 우울증 관리로 출산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영유아 정서발달은 엄마와 아기의 애착 유형의 특징과 애착 강화 육아법에 대한 강의로 임신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임신부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하반기 해피마미 출산 준비 교실 프로그램은 이번 만족도 결과를 반영하여 더욱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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