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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장 공석 의회와 갈등 탓?
센터 좋은 실적에도 불구 의회 지나친 견제가 원인

김형미 의원 ‘조만간 내부정리 될 듯’
기사입력  2024/03/31 [18:16]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지난해 3월 광주서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개소식 장면.  © KJA 뉴스통신

 

 

지난해 서구 소상공인을 위해 10억을 들여 야심 차게 출발한 서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가 1년 만에 센터장 공석이 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센터 개소 이후 1년여가 지난 지금 서구 소상공인경영지원지원센터는 지역 상인회 및 소상공인들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정책적 지경을 넓혀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현재 공석이긴 하나 전임 센터장이 민간 전문가답게 기존의 행정적 정책을 타파하고 현장 위주의 정책 추진이 주요했다는 평이다.

 

센터는 지난 1년여 동안 희망 길라잡이 사업(소상공인 환경개선·마케팅 지원)을 통해 전년 대비 약 7배의 성과와 동네 상권발전소라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2억여 원) 되어 금호동 상권 활성화의 토대를 구축했다.

 

이어 장사의 신 김유진 저자를 통한 소상공인 마케팅 교육 및 특강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30% 이상 끌어 올리는 성과와 네이버 포털 리뷰가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되어 고객 유입을 증가시켰다.

 

,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구 관내 상인회 등과 유대 관계와 상생 협력을 증대시켜 소상공인들의 지원사업을 활성화하기도 하였다. 특히 서구 소상공인들의 정책 참여와 지원을 크게 신장시켰다.

 

개소 1년 만에 좋은 성과를 낸 센터를 두고 집행부에 대한 의회의 지나친 견제가 결국 센터장의 공석 사태까지 이르렀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 센터장의 임기가 1년인 점은 유감이다.

 

지난해 서구의회는 센터 개소식에도 전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나 청문회를 방불케하는 현장지도와 1년간 약 90여 건의 서류제출요구로 센터를 괴롭혔다는 주장과 함께 성공적이었던 장사의 신 아카데미 지원사업 등 소상공인 정책에 대한 예산을 상당 부분 삭감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공격이 끊이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지난 10월 의회 임시회에서 김형미 의원은 과거 센터장의 송사 건을 들먹이며 센터장의 도덕성과 자질을 지적하였다. 하지만 그 사건은 과거 센터장이 억울하게 휘말렸으나 승소해 해결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김형미 의원을 허위사실을 유포한 명예훼손죄로 고소를 접수하여 현재 광주광역시 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임 김홍 센터장은 서구청에서 기준삼는 센터장 임용기준을 훨씬 부합하고, 전남 청년창업사관학교 센터장 경력이 사실인데 그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부분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며 개인적인 명예회복을 위해 고소를 접수했을뿐, 센터장을 퇴직한 배경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다.

이에 김형미 의원은센터와 관련된 인터뷰는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내부적으로 곧 정리될 예정이니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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