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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문적학습공동체 대표자 워크숍 개최
전문적학습공동체, 전남교육 수업혁신의 동력이 되다
기사입력  2021/04/16 [15:27]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15일과 16일 나주 동신대와 여수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 대표자 15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중서부 권역과 동부권역으로 나눠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문적학습공동체 2021년 주요변경사항을 안내하고, 수업성찰ㆍ나눔 문화조성을 위한 정책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전문적학습공동체를 더욱 활성하기 위해 △ 연 2회 수업공개(나눔) 활동 △ 업무DB 내 우수사례 탑재 △ 지역별 특색을 살린 협의회 공간(전용공간) 마련 등의 개선안을 마련했다.

특히, 교실 속 배움중심수업을 실천하기 위한 현장기획형 연수, 나도강사! 나도저자! 출판지원, 미래수업 교원역량강화 원격연수를 운영하며, 전문적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성과나눔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고ㆍ특수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 평균 4.17회, 학교 밖 전문적학습공동체는 평균 2.5회 등의 수업공개로 수업의 변화를 꾀하고, 교사의 성장을 이루는 데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빛가람중학교 나윤숙 수석교사의 ‘수업공감 나눔장터’, 순천복성고 이동윤 교사의 ‘만남에서 독서토론으로 그리고 수업친구가 되기까지 티핑포인트’ 등의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박경희 중등교육과장은 “기초기본학력과 학력향상을 위해 교원이 함께 연구·실천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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