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장흥 정남진MG새마을금고 대덕지점 회원 및 좀도리 자원봉사단(단장 김영덕)은 지역내 차상위 계층 및 빈곤층 등 취약계층에게 회원들이 모금해 마련한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1998년부터 전개되어온 이번 행사는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및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좀도리 자원봉사단 김남희 총무는“코로나 이전에는 일 년에 2회씩 관내 어르신들 식사를 대접했었으나 경로당 등에서의 단체모임이 어려워 올해는 국가지원에서 제외된 분들을 찾아 라면과 부식 등을 전달했다”고 설명하고“올해 400여만원 정도의 현금과 쌀 등을 모아 관내 소외계층에게 작은 정성을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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