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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공기관 부기관장 회의 개최
첨단3지구 개발, 인공지능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등 현안업무 공유
기사입력  2020/10/27 [15:10]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광주시, 공공기관 부기관장 회의 개최


[KJA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27일 도시철도공사 상황실에서 24개 공공기관 부기관장이 참석한 공공기관 부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공공기관 부기관장 회의는 지난해 2월부터 행정부시장 주재로 격월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부기관장 회의 이후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취지로 공공기관 현장에서 진행된 두 번째 회의다.

회의에서 공공기관들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질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그간 추진 중인 주요 현안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공기관별 현안 사업으로 광주도시공사는 첨단3지구 개발 인공지능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 추진 현황을,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시민힐링 서비스 제공 수요자 중심 교통혁신사업 추진현황 등을 발표했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비대면 회의시스템 구축 및 전천후 전시·컨벤션 개최 현황을, 광주환경공단은 하수처리장 주변 악취 발생원 민관합동 점검 광주천, 영산강 수변공간 정비 사업 등을 설명했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기관별 주요현안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뒤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도 기관 본연의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가 유지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빈틈없는 생활방역에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기관 경영평가 등을 분석해 시민에 대한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도 공공기관이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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