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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예술인 활동지원 ‘온라인 서포터즈’ 모집
30일까지…충장축제 취소에 따른 비대면 프로그램 발굴 강화
기사입력  2020/10/15 [13:29] 최종편집    허연희 기자

광주광역시_동구청


[KJA뉴스통신] 광주 동구가 충장축제 온라인 영상 콘텐츠 발굴과 지역문화예술인 사기진작을 위해 지역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추억의 충장축제 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충장축제를 전격 취소하는 대신에 비대면 콘텐츠를 발굴·제작하고자 시와 정부에 건의해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하게 됐다.

구는 서포터즈를 통해 ‘충장축제’ 문화예술 영상을 발굴해 축제 공식SNS와 유튜브에 게시하고 축제 온라인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 분야는 대중음악 국악 음악 연극 미술 무용 등 6개 부문이다.

신청자격은 광주시에 소재한 문화예술단체 또는 그 단체에 소속된 회원이며 신청 단체의 대표자는 모집일 기준 최근 1년 이상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참여방법은 동구청 및 충장축제 누리집을 참고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3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포터즈로 선정된 단체는 충장축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구독, 공연영상 촬영 또는 작품 결과물 제출 등 충장축제 온라인 공연콘텐츠 제작참여 및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제17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감염병 확산방지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취소됐다”며 “축제 취소의 아쉬움을 달래고 지역문화예술인을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 등 신규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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