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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영재교육원 오케스트라 ‘영 아티스트 콘체르트’ 연주회
여수시, 여수교육청, 예울마루가 합심해 예술 영재 육성
기사입력  2020/09/29 [12:23]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여수영재교육원 예술영재 관현악단 연주회 포스터


[KJA뉴스통신]여수시와 여수교육지원청은 다음 달 10일 오후 3시 예울마루에서 ‘영 아티스트 콘체르트’를 주제로 여수영재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여수영재교육원 예술영재 ‘라이징 스타 시리즈’의 일환으로 세계적 명성의 ‘런던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한 박승유 지휘로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과 ‘비제 카르멘 서곡’ 등이 연주된다.

지난 6월 여수영재교육원의 예술영재를 대상으로 진행한 협연 오디션에서 최종 선발된 바이올린 조현서 맹승환, 강유아, 비올라 최형우, 오보에 김도형 등 5명의 예술영재들의 꿈을 키워주는 협연 무대도 펼쳐진다.

여수영재교육원은 재능이 뛰어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이들이 타고난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영재교육 활동에 힘써 오고 있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음악감독으로 박이남을 선임해, 다른 영재교육원과는 차별화된 오케스트라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여수시와 여수교육지원청, 예울마루의 업무 협약으로 예술영재들이 국내 최고의 공연장인 예울마루 시설을 마음껏 이용하며 무대 경험을 쌓고 본인의 예술적 역량을 힘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급작스런 코로나 상황으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예술교육 현장에서 시간차 수업 등을 통해 강사당 최소 학생 인원으로 분산하고 학부모들의 자원봉사로 수시로 발열 체크와 방역을 실시하며 코로나 시대의 예술교육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여수시는 “공연장 방역수칙에 따라 좌석 간 뛰어 앉기를 시행하고 코로나 상황이 악화될 경우 연기 또는, 언택트 공연으로 전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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