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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호응’
청년층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정액 최고 15만원, 최장 3년간 지원
기사입력  2020/09/14 [13:42] 최종편집    임성근 기자

영광군청


[KJA뉴스통신] 영광군이 관내 거주하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 및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신혼부부·다자녀가정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추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대상은 영광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으로 전세자금 금융권 대출을 받고 전세주택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가정이며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하, 다자녀가정은 미성년 자녀가 3자녀 이상이어야 한다.

올해 총 30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대출금액에 따라 월정액 5만원에서 최고 15만원을 최장 3년간 지원한다.

다만,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에 가구 구성원이 관외로 전출한 경우나 주택을 구입한 경우, 대출금 상환을 완료한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사업량 소진 시까지 연중이며 구비서류를 첨부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거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세대가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결혼 및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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