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코로나 시대 QR코드 활용으로 개인정보 유출 최소화 해야
기사입력  2020/09/08 [12:52] 최종편집    이기원

▲ 8일 광주광역시청 출입을 위해 민원인이 수기로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있다.     © KJA 뉴스통신

 

코로나 19의 확장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외부 출입 시 필히 기입해야 하는 개인정보 즉 이름과 연락처의 수기 기재에 대한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술집이나 노래방은 물론이고, 음식점과 카페를 가려면 QR 코드를 찍거나 수기로 개인 정보를 적어야 한다.

 

특히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된 이후, 수기로 작성된 출입명부에는 민감한 개인정보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개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

특히 QR코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성인들의 경우 수기 기재를 선호하고 있어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의식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QR코드 생성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디지털 문맹자 부류들은 QR코드 자체가 번거로움의 대상으로 여기는 등 수기 기재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심각성마저 도외시 되는 실정이다.

더욱이 수기로 기재된 출입명부는 4주간 보관하다가 폐기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이를 정확히 아는 곳이 많지 않을뿐더러 이를 영업목적에 활용하는 등의 악용 소지가 있어 보건당국의 수위 높은 사후 관리 시스템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개인정보 유출의 폐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QR코드의 활용이다.

하지만 QR코드의 생성이 복잡할 것으로 인식하는 사용자들에 대해 용이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곳을 찾기는 쉽지 않다.

 

단편적으로 관청방문 등 기관 방문을 할 경우 출입구 입구에 안내원들이 상주해 있지만 수기 기재자에 대해 QR코드 생성 안내를 겸하는 곳은 극소수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정부를 포함한 지자체는 QR코드 확인 시설의 확대와 아울러 QR코드 생성 간편 안내 등의 홍보 를 통해 개인의 정보를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

 

또한 자신의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QR코드의 적극적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야 할 것이다.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