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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초 학교재구조화 학부모 찬반 투표 26~27일 이틀 동안 실시
학부모·교직원 설명회 및 학생의견 수렴 거쳐
기사입력  2020/06/25 [15:30]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


[KJA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이 북구에 위치한 삼정초등학교 재구조화 여부를 묻는 학부모 찬반 투표를 삼청초 시청각실에서 오는 26~27일 이틀 동안 실시한다.

투표 시간은 2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2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개표는 투표 종료 후 투표장에서 바로 실시된다.

투표자는 학부모 52명으로 확정됐고 투표권은 한 가구당 1표만 행사할 수 있다.

투표 결과 투표자 과반수 이상이 찬성하면 2021학년도부터는 통학구역을 조정해 신입생을 받지 않고 재학생의 경우에는 졸업 시까지 학교를 유지하는 방안으로 추진된다.

일부 부지에 대해서는 북구청에서 추진하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약 4,000㎡ 규모의 반다비 복합체육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공정한 투표를 위해 교직원·학부모·교육청 직원 등을 투표종사원으로 구성했고 광주 북구선거관리위원회 직원 2명이 참관인으로서 참석키로 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2일 전체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 통신문·SNS 등을 통해 삼정초 학교생활지원 방안 및 학생의견 수렴 결과 등 투표 전반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안내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만약 투표 결과 재구조화가 결정된다면 미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학부모, 학교, 교육청 관련 부서 등으로 학교 재구조화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삼정초 학생의 학교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부모님들께서는 심사숙고 하신 후 자유의사를 가지고 학생들의 교육복지 및 교육력 제고를 위한 현명한 선택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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