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강진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2020년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민간의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농어촌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안전강화, 지역생활 편의 서비스 등을 개선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국비 18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공정한 평가를 거쳐 4월 초에 최종 1개 사업 파트너를 선정해 컨소시엄을 구성한 뒤 4월 9일까지 한국정보화진흥원에 공모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31일까지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강진군 기획홍보실로 제출하고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강진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4개소를 최종 선정하는 공모사업으로 타 시·군과의 경쟁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를 통해 공모사업에 꼭 선정돼 어려워진 농어촌 문제를 지능·정보기술 도입으로 군민의 삶의 질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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