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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김옥수의원 구청장 상대 구정 질의 부적절 논란
기사입력  2020/02/25 [12:24] 최종편집    이기원

 

▲    광주서구 김옥수의원 © KJA 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한 의원이 의회 구정질의를 통해 구청장의 신상을 거론한 것에 논란이 일고 있다.

김옥수 의원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대석 서구청장 공소장 공개 건의안 제출 건의안’과 구청장 배우자의 과도한 정치행위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는데 이를 묵살한 것은 의회 권한 침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0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때 구정질의에 나서 구청장의 과거 문제로 계류중인 재판 공소장 공개 제안과 구청장 배우자 문제를 거론했다.


이 같은 김 의원의 주장에 사생활 침해 논란과 공무의 연장이라는 상반 입장이 대립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김 의원의 주장이 소수정당의 구청장 흠집내기에 지나지 않다는 것이다.

현재 진행중인 재판의 고소장 공개는 다수의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을뿐더러 사실상 성사되기 힘든 일방적 주장이이며 구정질의 내용에 부적절해 보인다는 지적이다.

또한 공소장의 공개는 사법부의 권한으로 자칫 재판의 공정성 훼손과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의회 권한 밖의 사안인 것이다.

김 의원은 서대석 구청장 배우자의 과도한 정치 행위에 대한 우려와 해당사항 없는 해외 봉사 참여, 과잉의전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서도 서구청측은 "해외자원봉사자 모집 미달로 인해 구청장의 배우자를 여러 봉사단체에서 추천해 참여하게 된 것"이라며 "자원봉사 실적 등록은 봉사실적을 승인 처리하게 돼 있어 문제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이런 김 의원의 주장에 동료의원들도 부정적 시각을 드러냈다.

이런 김 의원 주장에 일부 의원들은 지극히 서구청장 흠집내기의 한 방편으로 구정질의 내용의 부적절함과 소수당 의원으로서 개인감정을 앞세운 처사로 일축했다.
또한 배우자에 대한 사안도 팩트없는 일방적 주장에 지나지 않아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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