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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조기 지원. 경영피해 최소화
소상공인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 북구 올해부터 2년간 연 2% 대출이자 지원
기사입력  2020/02/12 [11:56] 최종편집    허연희 기자

광주광역시_북구청


[KJA뉴스통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경기침체 불안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광주시 북구가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특례보증 조기 지원에 나선다.

북구는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과 함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관내 소상공인 경영피해 최소화를 위해 특례보증금을 출연하고 오는 13일부터 특례보증 대출 및 이차보전을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은 북구 1억원, 광주은행이 5000만원을 출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15배인 22억 5000만원을 신용보증 한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들은 광주은행을 통해 최대 2000만원 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특히 북구는 대출일로부터 2년간 연 2%의 이자차액을 지원한다.

특례보증 지원 신청자격은 북구에 사업장이 있는 영세 소상공인 중 제조업, 건설업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업체 도·소매업, 요식업, 서비스업 등은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인 업체이며 휴·폐업 중인 업체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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