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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부여~익산 고속도로 실시계획 승인
총 사업비 2조 6,694억원 투입…총 연장 137.7km 고속도로 건설
기사입력  2019/12/03 [11:44]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노선도

[KJA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서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을 잇는 평택~부여~익산 고속도로의 실시계획을 지난 2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평택~부여~익산 고속도로는 총사업비 2조 6,694억원을 투입해 총 연장 137.7km의 고속도로를 건설한다.

평택-부여, 부여-익산 구간을 단계별로 건설할 계획이며 올해 12월 평택-부여 구간을 착공하고 ‘24년 개통할 예정이다.

한편 착공이후 변화되는 사업여건 및 지역균형 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여~익산 구간에 대해도 실시협약 변경을 통해 조기 착공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다.

참고로 이 노선의 요금은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대비 1.16배 수준으로 제안되었으나 운영을 개시하는 시점까지 1.1배 이내로 낮춰, 재정고속도로와 차이 없이 국민들이 이용 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부내륙 고속도로는 3개 도 7개 시·군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국토간선도로망 남북1축 지선을 완성하고 건설 중인 서울-문산, 문산-도라산 고속도로와 연계해 향후 통일을 대비한 주요 간선도로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익산-장수 고속도로 함양-울산 고속도로와 연계해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에 집중된 교통수요를 분산하는 등 충남·호남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부내륙 고속도로는 연계되는 고속도로에 6개의 분기점을 설치해 고속도로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도로이용자 이동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포승 나들목 등 7개 나들목과 휴게소와 연계한 하이패스 전용나들목 3개소를 설치해 고속도로 인접 지역주민이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도로국장은 “서부내륙 고속도로는 전국적으로 5.3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 2.1조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3.8만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 사업으로 국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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