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호초등학교 학부모들과 재학생들이 요양병원을 찾아 국악봉사를 하고 있다. © KJA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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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재학생들이 관내 요양병원을 찾아 국악 봉사활동을 펼쳐 미담이 되고 있다.
20일 서구 소재 만호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김수경)와 재학생 50여명은 관내 청연한방요양병원을 방문해 요양중인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국악공연을 펼쳐 갈채를 받았다.
요양중인 A씨는"어린학생들과 학부모회가 우릴 위해 준비해줘 너무 고맙다"며"손자손녀 보는 듯해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며 공연을 준비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수경 학부모회장은"행사 준비에 의기투합해준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학부모회로 자리매김 되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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