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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보성행복지킴이단 ”확대로 지원체계 강화
위기가구와 1:1 결연으로 안부확인 등 모니터링 강화
기사입력  2019/10/14 [15:49]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보성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보성행복지킴이단 ”확대로 지원체계 강화

[KJA뉴스통신] 보성군은 오는 22일까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보살피는 역할을 하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보성행복지킴이단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검침원, 택배업, 이미용, 약국 등 생활업종 종사자로 이웃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은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보성군은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빈틈없는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위험 위기가구는 행복지킴이단과의 1:1결연을 통해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한다.

보성행복지킴이단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무보수 명예직으로, 희망드림협의체, 복지이장, 주민 등 700여명이 지난해 1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행복지킴이단은 주변의 복지위기가구 발견 시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면사무소 맞춤형 복지계로 연계하고 동행방문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성행복지킴이가 보성군의 촘촘한 인적안전망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웃과 주변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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