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신안군, 태풍 피해농가 긴급 일손 돕기 지원 나서
기사입력  2019/09/16 [11:55]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신안군, 태풍 피해농가 긴급 일손 돕기 지원 나서

[KJA뉴스통신] 신안군은 추석을 앞둔 지난 11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하여 배 낙과 피해를 입은 압해읍 현장을 방문 피해농가를 위로하고 긴급 일손 돕기 지원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압해읍 복룡리 신안배 수출재배단지 일원에서 이루어졌으며, 태풍피해를 입은 배 재배농가 중 긴급 복구가 필요한 9농가를 우선 대상으로 지원했다.

지원인력은 신안군 공무원 100명, 인근 8332군부대원 20명, 전라남도 소방대 80명 등 200여명으로 압해읍 복룡리 박균상씨 외 8농가를 찾아가 파손된 시설을 정비하고, 낙과된 배를 수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태풍은 역대 5번째 규모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으로 농작물 도복과 과수 낙과 피해로 수확을 앞둔 농업인의 마음을 애태웠다.

신안군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지나간 태풍으로 농작물 피해가 큰 상황으로 피해조사를 철저히 하여 한 농가도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에 전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