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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청년 창업몰’ 입점자 모집
청년창업 7개 점포 9월 19일까지 접수
기사입력  2019/08/23 [16:59]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고흥군

[KJA뉴스통신] 고흥군은 청년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청년 창업몰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녹동전통시장 부지에 사업비 9억원을 들여 올 연말 완공할 계획이다.

군은 식·음료 분야 4개소, 디자인·공예·기타 분야 3개소 등 청년점포 7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고흥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만 49세 이하 청년으로 타 시·군 거주자도 신청일 까지 고흥군으로 주소를 이전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최대 3년으로 1년 단위로 평가 후 재계약할 수 있다.

선정방법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로 이루어지며, 입점 대상자의 사업 마인드, 실현 가능성, 수익성, 지속가능성 등 다각적인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청년은 무상 창업교육, 사업 컨설팅, 가스·수도 등 기반시설,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신청 희망자는 고흥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후, 증빙서류와 함께 고흥군청 인구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흥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게 될 청년 창업몰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창업을 꿈꾸는 많은 지역청년들이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청년 창업 아카데미 운영’, ‘가업승계 청년 지원’, ‘청년 도전 프로젝트 사업 지원’, ‘청년 농·어업인 정착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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