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식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동구, 책방 활성화 위한 ‘책마을 인문산책 ’ 프로그램 모집
9월 6일까지 접수 작가와의 만남·북토크 등 지원
기사입력  2019/08/21 [14:25] 최종편집    박기훈 기자
    포스터

[KJA뉴스통신] 광주 동구가 책 읽기 활성화와 책방문화 정착을 위한 ‘책마을 인문산책’ 프로그램을 오는 9월 6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지원하는 ‘2019 행복한 책마을 조성 시범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책방이 모여 있는 지산동·계림동·동명동 일원을 중심으로 책 읽는 문화 진흥과 서점 등 책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대상은 관내 동네책방 및 비영리문화단체가 기획·운영하는 작가와의 만남 북 토크 그림책 전시 책방 독서모임 등 책 관련 문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행사규모와 성격에 따라 1회에 한해 최대 100만원까지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더불어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 ‘동구책방지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도 이뤄진다.

동구는 개최역량, 주민을 위한 책 문화공간으로 발전가능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9월 중으로 최종 지원 프로그램을 선정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번 책마을 조성사업이 지역책방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면서 “다양한 책 문화 콘텐츠를 발굴·지원해 동네책방과 지역문화공간들이 주민들의 문화 사랑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