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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희망 잡클래스’ 발대식 개최
돌봄이웃 지역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제공 기대
기사입력  2019/05/30 [13:20] 최종편집    박기훈 기자
    ‘희망 잡클래스’ 발대식 개최

[KJA뉴스통신] 광주 동구가 30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희망 잡 클래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 잡 클래스’ 사업은 광주광역시에서 공모한 청년일자리 사업 중 하나로, 동구는 올해 사업비 1억3천여만 원을 들여 관내 돌봄이웃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구는 지난 24일까지 참가자 60여 명을 모집하고 이날 발대식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동구는 앞으로 취업전문기관인 ‘국제커리어센터’를 비롯한 광주·전남 취업 협력기업 268개와 함께 지역청년들에게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적성검사와 경력·학력에 따른 맞춤형 1:1 진로상담을 실시해 이를 바탕으로 개인의 욕구와 적성에 맞는 직업훈련과 교육을 진행,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취업지원이 이뤄진다.

더불어 사업 참여청년의 취업뿐만 아니라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구성원 간 신뢰 쌓기 등 관계회복을 꾀하고 정서적 안정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임택 동구청장은 “수요자 중심의 진로상담과 교육, 사후관리까지 이뤄지는 이번 사업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년들의 꿈을 펼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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