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곡성군이 관내 8개 초등학교의 13개 반 중에서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244명의 학생들에게 지난 13일부터 과일간식 무상 지원을 시작했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초등돌봄교실`과 `방과 후 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먹기 좋은 크기로 절단해 컵이나 파우치에 담아 제공하는 사업으로 안전관리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제품 가공이 이루어져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처음 시행되어 학부모와 학생 및 학교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이후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과일간식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간식 제공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의 균형잡힌 영양 섭취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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