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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문화관광재단-경기문화재단 교류행사 성황
기사입력  2023/12/21 [10:44]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강진군문화관광재단-경기문화재단 교류행사 성황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강진군은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경기문화재단과 경기 청년 교류단을 초대해 실학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진순례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실학문화 진흥 관련 행사 기획 및 운영을 위한 상호 간 정보 교류 ▲다산 정약용을 중심으로 한 실학문화 콘텐츠사업 개발 및 홍보 협력 ▲다산 정약용을 중심으로 한 실학문화 발전을 위한 학술연구 협력 ▲호남실학·경기실학 분야 학술 심포지엄 개최 등 서로간의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2박 3일 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1일차에 전남음악창작소에서 강진 주민주도 조만간 프로젝트 창작 마당극 ‘다산의 꿈’공연을 시작으로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채성 팀장의 주민주도 관광활성화 사업 발표와 주철환 PD(전 아주대 교수)의 ‘K컬처와 실학’특강이 진행됐다.

2일차 오전에는 다산초당에서 백련사를 순례하고, 오후에는 청렴연수원에서 김광현 한국에너지공대 가치창출단장의 21세기 실학포럼 ‘실학정신과 지역 창업’발표를 시작으로 스윗밸런스 장지만 대표의 ‘13평의 샐러드 매장에서 샐러드RET 1위 기업까지’, 오승희 그레잇테이블 대표의 ‘문화기업가 정신, 시티 오브 팜’, 전창대 더 픽트 대표의 ‘메타버스산업의 이해와 지역청년 창업’, 문상철 희망둥지협동조합 이사장의 ‘도시재생과 청년 일자리’, 강진의 백선영 문화복합공간 카페 낭만지구 대표의 ‘지역-공동체를 잇는 창업’등이 사례 발표가 연달아 진행됐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 개최를 통해 경기문화재단과의 협력적 추진체계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연대방안을 활발히 논의하면서 지역문화 활성화를 견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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