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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사랑 무안군 봉사단,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 참여
기사입력  2023/06/02 [18:21]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남도사랑 무안군 봉사단,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 참여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무안군자원봉사센터는 남도사랑무안군봉사단과 직원 등 20여 명이 2일 오전 양파 수확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은 계속되는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 부족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여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기획했고,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남도사랑 봉사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무안군자원봉사센터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가를 찾아 무안군 일로읍 복룡리의 고령 농가(여성농업인 김OO, 70세)의 양파 수확에 도움을 줬다.

신옥미 봉사단 단장은 “최근 계속해서 비가 내려 봉사활동이 한번 연기됐지만 양파 수확의 적기를 놓칠 수 없어 오늘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다행히 오늘 날씨가 맑아서 단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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