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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정원산업 모델 제시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막
7일까지 순천만가든마켓서 정원산업전·가든쇼 등 풍성
기사입력  2023/06/02 [18:37]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전남도, 정원산업 모델 제시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막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는 2일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오천그린광장 일원에서 정원문화 확산과 고부가가치 정원산업 모델을 제시하는 ‘2023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남성현 산림청장, 소병철 국회의원, 노관규 순천시장, 최영태 국립수목원장,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향우회 등 1만여 명 이상이 함께했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정원 관련 신제품, 신기술, 신품종 전시·판매와 고부가가치 정원산업 제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원산업 발전이 기대된다.

‘정원, 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오는 7일까지 순천만가든마켓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선 정원식물과 물품을 전시하는 ‘정원산업전’, 정원 작가가 조성한 ‘코리아가든쇼’, 참여업체 물품을 활용한 ‘테라스정원’, 전국 반려식물 키트 관련 업체가 참여·출품한 ‘반려식물 키트존’, ‘토피어리정원’ 등을 선보인다.

김영록 지사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정원문화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도시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며 “정원이 일상생활 속에 뿌리내리도록 온힘을 다해 대한민국 정원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쉽게 정원을 찾아 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권역별 지방정원 9개소(등록 1·조성중 8)와 민간정원 24개소를 지정했으며 정원 전문교육 등을 통해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정책에도 힘쓰고 있다.

또 소쇄원 등 정원 자산이 풍부한 담양에 ‘국립 한국정원문화원’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남해안 생태관광 활성화와 자족형 미래 정원도시 구현을 위해 2027년까지 400억 원을 투입해 해남에 ‘서남해안 생태정원 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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