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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의 주인은 군민” 장성군민의 날 기념식 성공 개최
장성군민의 상 시상식, 노인의 날 기념식도 ‘박수 갈채’
기사입력  2022/10/05 [15:09]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장성의 주인은 군민” 장성군민의 날 기념식 성공 개최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장성군이 4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5회 장성군민의 날’과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장성군민과 향우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한종 장성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이 함께했다.

기념식은 빅맨싱어즈의 팝페라 공연으로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장성군민의 상 시상식에서는 정춘자 전 장성예총회장, 반강진 대한노인회 장성군지회장, 강용 영농조합법인 학사농장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인의 날을 기념한 시상도 주목받았다. 장성군은 모범노인 11명(김용귀, 정순용, 기세준, 이승환, 김현주, 이대근, 송재중, 유정숙, 변재휴, 김종열, 이병남)과 노인복지 기여자 11명(차행자, 서동섭, 이정신, 박정우, 최태경, 김병수, 김선순, 김종옥, 김재윤, 김한조, 김재만)을 선정해 표창패를 전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장성군민의 날을 맞이해 특별히 준비한 미디어 대북 퍼포먼스가 열려 열띤 호응을 얻었다. 미디어 대북 퍼포먼스는 대형 스크린을 배경으로 영상이 송출되는 대북을 연주하는 타악 공연이다. 영상에 맞춰 민선8기 장성군의 군정 목표인 ‘화합과 변화 군민이 행복한 장성’과 군정방침을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됐던 기념식을 올해부터 군민‧향우와 함께하게 되어 벅찬 감동을 느낀다”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장성은 군민의 것이며, 군민에 의해 운영되고 군수와 공직자가 군민을 위해 일한다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문불여장성의 역사와 전통을 영원히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한종 군수는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새로운 변화와 화합을 이뤄내 군민이 행복한 장성을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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