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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샤인머스켓 포도 조기수확 시작
홍수출하 대비해 주산지보다 보름 이상 빨라
기사입력  2022/08/12 [13:58]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강진 샤인머스캣 수확 농장 사진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강진군은 껍질째 먹는 청포도인 샤인머스켓 포도 수확을 시작했다. 샤인머스켓 포도는 군에서 소득과수로 집중육성하고 있는 품종으로 일명 ‘망고포도’로 불리우며 국내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은 과일이다.

군은 3년 전부터 미래 유망과수로 인식하고 농업인 지원을 시작해 올해까지 30농가, 10.2ha의 면적에서 재배하고 있다. 전남도 주관 ‘1시군 1특화작목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부터 매년 경쟁력 향상을 위한 조기수확, 재해예방, 기온관리, 노동력 절감, 수출 등에 연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급격히 늘어난 공급량으로 단가 하락이 예상돼 서남해안 지역 기후를 활용한 조기 수확에 공을 들이는 중이다. 군은 모든 포도 농업인들이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일부 농가에 두꺼운 보온커튼을 지원해 주산지보다 최소 보름 이상 빠른 수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병영면 농장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수확을 시작해 하루 300kg 정도의 포도를 출하하고 있으며 점차 관내 수확 농가가 늘어나 이달 말쯤에 본격 수확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연구회를 조직해 농업인들의 정보교환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또 국내 이론 전문가와 현장전문가들을 수시로 초빙해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병행하고 있다. 향후 단가하락을 대비해 당도와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명품화 전략을 수립해 농업인들과 함께 고품질 생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수확현장을 찾은 강진원 군수는 “샤인머스켓 포도가 현재 농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면적 확대에 따른 단가하락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강진 샤인머스켓 포도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향상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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