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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방의원․학계 등 자치분권 확대방안 머리 맞대
전남도, 토론회 통해 지역균형발전․지방소멸위기 등 현안 논의
기사입력  2021/12/01 [14:39]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전남도청사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자치분권 2.0 시대’ 전남의 자치분권 확대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2021 전라남도 자치분권 토론회가 1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의회 의원, 도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학계 등 지방분권 전문가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기생 전남도 자치분권협의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 및 토론,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했다.

조진상(동신대 교수) 전남도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장의 ‘자치분권 2.0시대 지방자치의 변화상과 과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정순관 순천대 교수의 ‘문재인정부 자치분권 추진 주요내용 및 제도변화 대응’, 임서영 순천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무국장의 ‘순천시 풀뿌리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박문옥․문행주 전남도의회 의원, 김종익 (사)상생나무 도시재생연구소장, 박찬영 목포대 교수, 김봉진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자치분권 2.0 시대’를 성공적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특히 지난해 말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의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새롭게 도입되거나 바뀌는 제도에 대한 각계 분야의 의견 수렴 및 대응 방안 논의와 함께 지역균형발전, 지방소멸위기 등 지방자치가 당면한 현안 토론을 진행했다.

손점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명실공히 주민 중심의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로 나아가고 있지만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서는 지역균형발전, 지방소멸위기 등 해결할 과제가 많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주인인 지방자치, 도민이 적극 참여하는 ‘자치분권 2.0 시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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