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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코로나 급증, 면역 부족 탓…백신 접종하세요
전남도, 접종완료 5개월 지난 고령층․미접종 학생 등 강력 권고
기사입력  2021/11/24 [16:11]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전남도청사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는 최근 확산세를 보이는 고령층‧학령층 감염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강력 권고하고 있다.

최근 2주간 전남 확진자 분석 결과, 확진자 450명 중 60세 이상 고령층 170명(38%), 12~17세 이하 학령층 75명(17%)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위험 요인은 코로나19 면역력 부족이다. 고령층은 상당수가 접종완료 후 5개월 이상 지나 면역이 저하된 상태고, 12~17세 이하 학령층은 아직 접종 완료율이 19% 수준으로 접종률 제고가 필요하다.

전남도는 소아‧청소년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과 고령층‧고위험군 추가접종을 적극 실시하고 신속한 면역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2~17세 소아‧청소년 접종 편리성을 위해 연말까지 추가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백신의 긍정적 효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접종을 독려할 방침이다.

고령층‧고위험군의 추가접종은 접종 간격을 단축해 시행한다. 당초 접종 완료 후 6개월부터 가능했던 추가접종을 요양병원‧시설, 의료기관 종사자, 노인시설, 감염취약시설, 기저질환자, 60세 이상 고령층은 접종완료 후 4개월부터, 50~59세, 우선접종 직업군은 접종완료 후 5개월부터 가능토록 단축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감염 확산세가 매섭고 위중증 환자도 늘고 있어 상황이 위중한데 주 원인을 면역 부족으로 보고 있다”며 “감염 예방을 위해 접종 후 5개월 이상 지난 고령층‧고위험군 대상자와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도민께서는 신속히 접종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4일 현재까지 전남지역 확진자는 52명이 추가 발생해 총 4천214명으로 늘었다. 지역감염은 4천47명, 해외유입은 1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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