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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동네책방으로 떠나는 도서유람…문화행사 다채
내달 5일까지 책방유람 스탬프 투어 등 문화프로그램 진행
기사입력  2021/11/24 [14:06]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동구책방유람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 동구는 독서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문화사랑방으로 책방을 활성화하기 위해 책방 안내지도 ‘동구책방유람’을 제작·배부하고 동구책방 유람 스탬프 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오랜 시간 주민들의 약속장소와 쉼터로 이용되던 토박이 책방부터 각각의 색깔이 있는 독립서점, 원도심의 역사와 추억을 간직한 계림동 헌책방거리까지 옛것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다양한 형태의 책방들이 관내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동구책방유람’ 코스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충장로 ▲지산동·동명동 독립책방거리 ▲계림동 헌책방거리 등 3개 코스로, 주민들이 자유롭게 산책하면서 둘러볼 수 있는 책방, 북 카페, 출판 디자인숍 등을 소개하고 있다.

스탬프 투어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되며 책자에 담긴 19개소의 공간에서 책방지도를 수령, 총 5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된다.

미션 완료 후 온라인 설문지를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수령할 수 있다.

동구는 책방과 도서 관련 문화공간을 중심으로 작가 강연, 북 토크, 책 전시·공연 등 책 문화프로그램 ‘책마을 인문산책’ 프로그램을 이달 말까지 진행하며, 책방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책 문화 향유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책마을 인문산책 프로그램은 ▲향기로운 시(試)화전 '십만년의 사랑' ▲북토크 '올해의 선택, 황지운 작가', '1920년대 광주비밀독서회, 강성호 작가' ▲공연'노래가 된 시'등으로 문화공간 ‘뜨락’을 비롯해 ‘소년의 서’, ‘책과 생활’, ‘문학서점’ 등 관내 독립서점에서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한해의 끝자락 골목골목 각각의 색깔이 있는 책방을 찾아 한 권의 책 속에 빠져보는 여유를 가져 보시기 바란다”면서 “동구는 다양한 책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책방이 또 하나의 문화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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