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21일부터 3일간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알약톡톡(알면 약이 되는 talk)’순회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신규 수급권자에게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대한 내용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바른 의료급여기관 이용법 안내, 약물 오‧남용을 사전에 예방해 수급자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코로나 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권역별 교육과 함께 개별상담도 병행해 대상자별 만족도가 높일 예정이다.
광산구는 이번 교육이 급증하는 의료비 절감 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수급자들이 적정 의료급여를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급자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재정 안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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