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공무원 청렴교육을 21일 진행했다. 공사관리·감독, 보조금 지원, 재·세정, 인허가 분야 공무원 38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은 구청 윤상원 홀과 온라인 방식 두 갈래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박연정 연정에듀테인먼트 대표의 진행으로 시작한 교육은 공무원 비위를 실제 발생한 사례를 다양한 측면에서 소개했다.
공무원들은 또한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반성하고,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다시금 숙지했다.
광산구는 지난 3월, 부서별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가졌으며, ‘청렴방송’을 매월 두 차례 진행하며 전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돋우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기적인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구의 청렴도 순위 상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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