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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관광사업, 청년이 이끌어
청년관광기획자 ‘희망PD’ 양성교육 수료생 15명 배출
기사입력  2017/12/13 [14:33]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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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남문화관광재단은 2017년 전남 청년관광기획자 ‘희망PD’ 양성교육 사업의 모든 과정을 마무리하고 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처음 시작된 전남 청년관광기획자 ‘희망PD’ 양성교육 사업은 주민 주도형 관광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 연고 만 45세 미만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앞으로 지역 청년관광기획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양성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하반기 11월부터 2개월간 주민 주도형 관광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주민 주도형 관광사업의 목적과 희망PD의 역할, 지역 자원 발굴법, 주민 사업체 발굴법, 네트워크 운영 등 총 5차시로 운영됐다.

 

수료증을 받은 수강생 남은진(32 여) 씨는 “이번 교육은 내가 사는 지역의 관광산업에 대해 다시금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청년관광기획자가 돼 관광을 통해 지역 주민이 행복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식 전남문화관광재단 관광연구개발팀장은 “전남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이 주인이 돼 참여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 수료자 가운데 5명을 주민 주도 관광산업을 이끌 청년관광기획자로 선정해 2018년 지역 관광사업을 이끌 주역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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