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지난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대상자는 독립유공자(추가등록자), 국가 및 특수임무 유공자, 5∙18 민주유공자이며, 지난 5월에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이하여 민주유공자 7가구에 부착을 완료했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16일부터 장흥읍 64가구(국가유공자 62, 독립유공자 2)를 방문하며 부착을 시작했으며, 오늘 6월 말까지 10개 읍면 176가구(국가유공자 169, 독립유공자 7)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면서 부착을 완료할 예정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독립 및 국가유공자 유족들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토대를 만들었다”며 “우리 모두가 이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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