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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리산 꽃나물 명가육성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쑥부쟁이, 전문산채밥상으로 다시 태어나
기사입력  2017/12/12 [11:00] 최종편집    김동진

 

▲     © KJA 뉴스통신

 

[KJA 뉴스통신=김동진 기자]

 

  구례군은 샤브한쌈(대표 김혜숙)에서 쑥부쟁이 재배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리산 꽃나물 명가육성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창조지역 공모사업인 야생화 오감만족프로젝트 일환인 ‘지리산 꽃나물 명가육성 사업’ 추진하고 있다.

 

2013년부터 지리산 꽃나물 중 하나인 쑥부쟁이를 활용한 음식 개발을 위해 연구해 온 ㈜구례삼촌 이명엽 대표가 샤브한쌈(대표 김혜숙)과 태양식당(대표 임정희) 2개 음식점에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현대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쑥부쟁이 산채밥상, 쑥부쟁이 월남쌈, 쑥부쟁이 비빔밥, 소스 등을 컨설팅하여 새로운 메뉴 리뉴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이번 평가회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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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노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군 대표나물인 쑥부쟁이를 활용한 식단의 개발‧보급을 통해 재배농가와 음식점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읍면별 대표 지리산 꽃나물 명가육성을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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