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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주유소 정전기 화재예방
기사입력  2015/01/12 [12:08]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대부분의 사람들이 차를 이용하면서 좀 더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 이동하는데 이에 따라 가격도 저렴하고 손쉽게 주유할 수 있는 셀프 주유소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셀프주유소를 이용할 경우 많은주의를 요한다. 셀프주유를 하던 중 정전기로 인한 화재가 종종 발생하며 특히 겨울철엔 사고 위험성이 더욱 높아지는것으로 그 이유 중 하나는 털이 많은 옷과 니트 종류의 옷을 입은 상태에서 마찰로 인한 정전기 발생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더불어 초기 착화지 자동차 폭발에 대한 두려움에 연료가 분출되는 주유노즐을 자동차 연료 주입구로부터 빼면서 주변에 연료가 누출되어 연소가 순간적으로 확대되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이런 정전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셀프주유소 운전자 안전 수칙 몇 가지를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첫째 주유 전 엔진정지 및 쇠붙이(열쇠)등을 이용하여 정전기를 흘려보내기
둘째 주유기에 있는 정전기 방지 패드 접촉 및 비닐장갑을 착용 후 주유하기
셋째 연료 주입구에 노즐 투입 전 한쪽 손에는 노즐을 잡고 다른 한손은 차량 금속부와 접촉하기
넷째 주유 중 불필요한 행동자제
다섯째 주유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주유기 노즐을 제거하지 말고 대피 후 직원 및 119신고하기

 

위와 같이 사업주는 화재 예방을 위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음성멘트 및 화재 경고문등을 확대시행하고 셀프주유소 이용자들은 정전기 화재에 대한 위험성을 확인하고 나와 주변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때이다.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오현기)

 

KJA뉴스통신/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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