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이 16일부터 30일까지 ‘유럽이 그린 그림동화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늘도 그들은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독일 뮌헨국제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고 주한독일문화원에서 주관한다.
이야기꽃도서관을 비롯한 전국 8개 도서관에서 전시된다.
전시는 독일 뮌헨국제청소년도서관 소장 자료 중 2000년 이후 출판된 독창적이고 참신한 작품으로 구성됐다.
그림동화의 대표적인 다섯 단계 서사구조를 따라 주인공들과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13개국 삽화가들의 일러스트와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 등 다국어 그림책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도슨트가 운영된다.
궁금한 사항은 이야기꽃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