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광산을 바꾸는 시간! 행복수업’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
민선7기 구정 핵심가치인 ‘행복’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최근 코로나19 대응 및 각종 업무로 힘들어하는 공직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세상을 걸으며 알게 된 행복이야기’, ‘행복한 공직생활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 ‘국민총행복의 길과 공직자의 역할’, ‘기후위기, 거대한 가속에서 담대한 전환으로’ 등 4강으로 이뤄졌다.
이상은 여행가 겸 산악사진가,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박진도 (사)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사장,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했다.
이번 행복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강연별 50여 명의 공직자가 대면 교육에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서도 강연별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하였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광산구 공직자들이 시민의 행복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행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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