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전동평 영암군수가 올해 전남대학교 개교 69주년을 맞아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에 선정됐다.
전남대학교는 ‘자랑스러운 전남대인’ 수상자로 전동평 군수 등 12명을 선정하였으며 시상은 15일 오후, 대학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이루어졌다.
전남대학교에서 매년 개교기념일을 맞아 선정하는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은 대학 졸업 후 모교의 명예와 위상을 크게 높이고 대학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동문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전 군수는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를 졸업하였고 전남대학교 법과대학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영암군수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는 등 전남대인의 자부심을 크게 높이고 대학 발전에 큰 공헌을 인정받아 이번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에 선정됐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올해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이라는 어느 상보다 영광스럽고 값진 상을 받아 이루말할 수 없이 기쁘다.” 며 “우리 전남대학교의 개교 6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글로벌대학으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더욱 웅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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