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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행약자 위한 여행 도우미 ‘트래블 헬퍼’ 사업 시작
기사입력  2021/06/16 [10:42]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노인복지관이 삼성전자‘나눔과 꿈’공모사업에 선정되어 9천1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보성군은 보행약자들의 여행을 돕는 ‘트래블 헬퍼(travel helper)’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5일 복지관에서 20명의 자원봉사자들을 트래블 헬퍼로 위촉했다.

트래블 헬퍼 사업은 보행이 어려운 노약자, 장애인들이 보성군을 여행할 때 일반 휠체어에 보조동력장치(무빈)를 장착하여 보행약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여행 도우미가 동행해 보행약자들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보성군노인복지관은 트래블 헬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관련 앱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헬퍼 교육을 실시하여 벌교 중도방죽 산책길 여행에 나설 계획이다.

트래블 헬퍼 지원 사업을 활용해 보성 여행을 원할 시에는 보성군 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성군노인복지관 박찬숙 관장은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 거동이 불편한 보행약자들이 벌교 갈대밭을 산책하면서 삶의 여유와 행복을 만끽할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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