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신안군, 1004섬 신안 '800만 송이 섬 수국 랜선축제' 개최
팽나무 10리길, 수국과 물그림자 셋이 어우러져 30리길이 되었네!
기사입력  2021/06/15 [17:40]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도초명품숲길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은 오는 6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도초면 지남리에 위치한 수국공원에서 『섬 수국 랜선 축제』를 개최한다. 1섬1테마 공원을 조성중인 신안군은 도초도를 수국의 섬으로 가꾸고 있다. 도초도에는 수국공원 24만본, 환상의정원 27만본 등 58만여본의 핑크, 블루, 퍼플 등 다채로운 수국꽃 800만송이가 피어나고 있다.

도초화도 선착장에서 수국공원에 이르는 10리길 환상의 정원 명품 팽나무 아래 식재된 수국, 천인국, 니포피아 꽃길을 걸을 수 있는데 산책길은 휠체어나 유모차도 이동하기 편리하게 잘 포장이 되어있다.

환상의 정원 오른편에는 이준익 감독의 자산어보 촬영지인 언덕 위 초가집이 고즈넉이 자리하고 있고 화도선착장엔 1004섬 신안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간재미 초무침 등을 맛볼 수 있는 맛집도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수국의 섬 도초도에 작년보다 4배 많은 수국을 식재하였고 명품 팽나무 10리길은 싱그러움을 자랑하고 있고 섬과 바다의 자연 속에 피어난 800만 송이의 섬수국을 보며 마음을 힐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