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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예방접종 서둘러야
기사입력  2017/12/08 [15:29]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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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1천 명당 7.7명으로 유행기준인 6.6명을 초과해 지난해보다 1주일 빠르게 12월 1일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예방접종을 서둘러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임신부, 어린이 등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는 손 씻기, 기침예절,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아직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자는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접종을 마쳐야한다.

 

전라남도는 지난 9월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생후 6개월 이상 59개월 이하 영유아, 어린이까지 무료접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2월 5일 현재까지 어르신 82.2%(33만 3천 명), 영유아 및 어린이 88.1%(6만 1천 명)가 접종을 완료했다.

 

인플루엔자 감염 및 전파 위험이 높은 학교, 보육시설 및 요양시설 등에서는 기관 내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각별히 감염 예방 및 환자관리에 주의해야한다.

 

이순석 전라남도 보건의료과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됐으므로,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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