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도서관, '마음 치유 독서' 프로그램 운영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 신가도서관은 23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성장을 위한 마음 치유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로 인하여 일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독서를 통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EBS 토요 인문학 콘서트, 홍대뉴스 빨간책 등에 출연한 김세라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프로그램은 ‘상실감’, ‘자기애’ 그리고 ‘상처를 주지 않고 받지 않는 방법’ 등의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마지막 시간에는 다양한 상황에 따른 추천 도서 목록을 제공하여 강연 후에도 스스로 독서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Zoom(줌) 앱을 통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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