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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내년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11일 오후 3시 시청 무등홀
기사입력  2017/12/08 [14:17]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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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는 11일 오후 3시 시청 무등홀에서 광주시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규정에 의거해 광주광역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 자리에서는 2017년 공익사업 지원대상에 대한 평가방향과 평가지표를 설명하고, 2018년도 공익활동 사업유형 설문조사 및 지원일정 등을 안내한다. 이어 우수 시민단체 사례발표, 질의응답 등도 진행된다.

 

또 설명회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 2018년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유형을 결정한다. 광주시는 유형이 확정되면 12~1월 중 공모를 실시해 2월에는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관에 대한 지원은 3월부터 이뤄진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4월 ‘2017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을 공모해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의 167개 사업을 선정, 총 11억3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들 단체에 대한 평가는 내년 2월 실시된다. 평가에서 부진한 단체로 분류되면 2018년 지원사업에서 배제된다.

 

특히 광주시는 내년부터는 보조금 지원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리알관리시스템 의무화와 맞춤형 강좌 지원, 상담실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은 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시정을 보완 상승시키는 사업을 지원, 단체 역량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지방선거 등이 있는 점을 고려해 예년보다 사업 일정을 앞당겨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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