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보성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보성군, ‘보성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도모
보성사랑상품권 구매․사용은 고향사랑 ‘으뜸’
기사입력  2015/01/12 [11:54]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소득안정 및 지역상권 활성화 일환으로 보성군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보성사랑상품권」을 발행하여 군민을 비롯한 출향향우, 유관기관, 기업체, 공무원 등의 상품권 사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보성사랑상품권」발행은 지역 내 소비촉진 및 자금의 관외 유출방지에 초점을 맞춘 정책으로서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25억 5천만 원을 발행하여 연간 평균 5억 원의 판매실적을 거뒀으며, 전체 발행액의 99%의 판매실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한국조폐공사와 10억 원어치 추가 발행을 계약하고, NH보성농협은행과는 판매·환급대행 계약을 체결했으며,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성수품 등을 구입 시 적극 사용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평상시 고향을 방문할 때나 명절 부모님 용돈 및 자녀 세뱃돈으로 고향사랑의 뜻이 담긴「보성사랑상품권」사용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모님 용돈 및 자녀 세뱃돈으로 사용될 보성사랑상품권 전용봉투를 10,000매 제작·배부할 계획이며, 자발적인 상품권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유관기관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KJA뉴스통신/김주희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