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동진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건강수명을 연장하여 건강곡성을 만들고자 지난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신규건강팔팔마을 11개마을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건강팔팔마을사업에 대한 만족도조사와 기초체력측정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 건강팔팔마을사업 후 기초체력측정 조사는 건강팔팔마을주민에 대한 신체활동프로그램 참여 전·후 변화정도, 혈압, 혈당, 악력, 유연성, 근육량, 체지방량, 키, 체중 등 8개 항목을 평가하는 순서로 진행하고 있다.
건강팔팔마을 주민들은 건강에 좋은 요가, 걷기, 건강100세 체조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 제공과 건강 생활실천 보건교육 등 주민참여행사가 많아져서 마을에 활기가 넘치고 주민 모두 행복하다며 활짝 웃었다.
김영락 곡성군보건의료원장은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건강팔팔마을을 확대해 운영하고 생활터로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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