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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일본 센다이시 자매결연 15주년 기념 방문
기사입력  2017/12/06 [16:03]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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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는 박병호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대표단 50여 명이 7일부터 10일까지 센다이시에서 열리는 ‘자매도시 체결 1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자매도시 체결 15주념 기념행사’는 양 도시가 2002년 4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해마다 센다이국제하프마라톤대회, 광주세계김치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이어온 15년간의 우의를 기념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양 도시의 교류 사진이 전시되고,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영상 상영과 광주세계김치축제를 홍보하는 김치담그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광주시립창극단은 축하행사로 가야금병창, 판소리, 기악, 단막창극 등 한국 전통국악의 가 무 악을 대표하는 작품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앞서, 센다이시 대표단도 15주년 기념해 11월16일부터 3일간 광주시를 찾아 광주세계김치축제에 참여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했다.

 

 한편, 센다이시는 인구 107만명의 자동차산업, 공해 극복 재생산업 환경 모델도시로서 일본 동북지역 대표 도시다. 광주시와는 2002년 정식 자매결연을 계기로 매년 문화, 경제,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

 

 특히, 2011년 동일본 대지진 피해 시 광주시는 전국 자치단체 중 가장 먼저 구호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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