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임성근 기자]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군민들이 즐겨 찾는 곤봉산 등산로를 일제 정비했다고 6일 밝혔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쾌적한 산행을 위해 2천만원을 투입, 파손된 목계단을 철거하고 보행매트를 깔았다.
특히 겨울철 등산 시 얼어붙은 바닥으로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보행매트가 안전사고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등산로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등산로의 이용 정도와 훼손상태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고려해 숲길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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