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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각종 현장 안전대책 마련 지시
기사입력  2017/12/05 [15:48]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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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최근 환경미화원, 어린이, 현장실습 고교생 등과 관련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5일 관련 업체와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대책 강구를 지시했다.

 

윤 시장은 이날 새벽 5시30분 폐기물 수거 위탁업체인 D사를 찾아 업무를 시작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시 관련부서에 사고 재발 방지 및 안전대책 마련을 거듭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5개 자치구 청소업무 관계자들과 협의해 환경미화원들에 발광기능 등 안전성을 높인 안전작업복을 착용할 수 있는 방안과 환경기초시설의 문제점 등을 점검하는 한편, 반입시간을 연장해 수거시간에 쫓겨 작업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청소차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카메라(블랙박스) 추가 설치 검토와 매일 작업 투입 전 실시하는 안전교육에 대해서는 미화원들이 자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임하고 해당 자치구에서도 매월 간부급이 참여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그동안 가로환경미화원에 한해 지원됐던 체육행사 야유회 비용 등을 가정미화원에도 확대 지원해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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