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행복가득한방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행복가득한방교실’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한의사,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개인 체질에 맞는 맞춤형 상담과 한방진료, 기초건강측정, 일상 속 실천할 수 있는 한의약 건강증진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상반기 사업이 높은 참여율 속에 마무리된 가운데, 광산구는 거동이 불편한 농촌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9일부터 18일까지 하절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유선 접수 후 간단한 문진을 통해 선정한다. 사업은 21일부터 9월까지(8월 제외) 진행된다.
모집접수 및 기타 문의는 광산구보건소로 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무더위에 심신이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주고 여름철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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