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산림자원 육성과 조림목의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14억 원을 투입해 조림지 1,100ha, 291필지에 대한 풀베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림지 풀베기 사업은 조림목이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생육에 방해되는 잡초 등을 제거해 어린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면서 생장을 촉진시키기 위한 작업이다.
사업 대상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실시한 조림지로 군은 6월부터 9월까지 1차(6월)와 2차(8~9월)로 나눠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산림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지속적인 조림지 사후관리로 경제적·공익적 기능이 최대로 발휘되는 숲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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